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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베이비몬스터 “7인조 정식 데뷔, YG DNA 품은 우리만의 색 보여줄 것” [종합]

또 하나의 ‘괴물신인’ 탄생이다.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완전체로 정식 데뷔하며 글로벌 출사표를 던졌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배러 업’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음악 방송 출연이나 쇼케이스, 인터뷰 등 공식 활동은 하지 않았던 베이비몬스터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 발매를 정식 데뷔로 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앨범 발매 당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아현과 함께 7인조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과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음악색, ‘블랙핑크 동생 그룹’이란 수식어와 그에 대한 생각, 활동 각오 등을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데뷔 서바이벌 당시 7인조로 확정됐으나 센터로 여겨지던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를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배러 업’과 ‘스턱 인 더 미들’은 아현을 제외한 치키타, 파리타, 로라, 루카, 아사, 라미 등 6인조로 선보였다. 로라는 “‘배러 업’ 때는 6인 버전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이번에 아현이 합류해 일곱 명이 함께 하는 첫 시작이 됐다. ‘배러 업’과 ‘스턱 인 더 미들’은 프리 데뷔로 생각하고 있다. 일곱 명의 첫 스타트를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라미 역시 “음악방송 활동을 이번 ‘쉬시’부터 시작하게 됐는데, 아현이 합류하면서 정식 데뷔하는 게 당연하다 생각한다”며 “일곱 명이 많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쉬시’, 벌써부터 글로벌 관심..양현석 조언 큰 힘타이틀곡 ‘쉬시’는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압도감을 선사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쉬시’를 통해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단 당찬 포부를 노래한다.라미는 “‘쉬시’는 외국에서 사용하는 감탄사더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외국에서도 많은 유행을 이끌었으면 좋겠다. 벌써 많은 분들이 댄스 챌린지를 해주시더라. 글로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업 과정에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조언의 힘이 컸다. 로라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은 우리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쉬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오셔서 표정이 중요한 곡이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각자 랩, 보컬 파트에 대해서도 조언과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글로벌 팬들의 호의적인 피드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아현은 “이번곡이 전환되는 포인트가 많은데, 베이비몬스터는 보컬, 랩, 춤 다 되는 팀이라는 칭찬이 가장 좋았다”면서 “멤버 각자의 강점을 언급한 칭찬이 우리를 힘이 나게 했다. 칭찬을 원동력으로 삼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극적 합류 아현 “리틀 제니? 나만의 색 찾고파”이번 활동을 통해 비로소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한 아현의 각오는 남달랐다. 아현은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다.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밥도 잘 챙겨 먹으며 회복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사이 멤버들이 격려와 응원도 많이 보내줬고, 팬들이 응원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고, 여러분 앞에 서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덧붙혔다. 아현에 대해 ‘확신의 올라운더’라 극찬해 온 양현석의 조언도 남달랐다는 후문이다. 아현은 “총괄 프로듀서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당당하고 열심히, 지금처럼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 해주셨다”며 “나 역시 좋은 기회를 다시 얻은 만큼 항상 겸손하게, 프로답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담담히 말했다.멤버들도 아현의 합류에 대해 든든함을 전했다. 로라는 “원래부터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다 보니 일곱 명이 데뷔하는 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아현 언니가 와줘서 고맙고, 일곱 명이 단단하게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아현은 데뷔 전부터 붙어 있던 ‘리틀 제니’란 수식어에 대해 “(블랙핑크)제니 선배님은 연습생 때부터 우상이던 분이다. 롤모델로 많은 영감을 주신 분인데 ‘리틀 제니’로 불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후배로서 선배님께도 더 잘 하고 팬들에게도 제니 선배님처럼 그리고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아티스트 되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동생그룹 영광…YG DNA에 우리만의 색 더할 것” 베이비몬스터는 태생적으로 갖게 된 ‘블랙핑크 동생 그룹’ 수식어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라미는 “(블랙핑크 동생이라는 점)덕분에 많은 관심 주고 계시다. 정말 너무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와 차별화된 베이비몬스터만의 컬러에 대해 로라는 “YG DNA가 우리의 색이라 생각한다. YG DNA처럼 ‘힙’스러우면서도 나이대에 맞게 ‘틴’스럽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게 우리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라미 역시 “우리의 팀명답게 베이비스러운 모습과 몬스터스러운 모습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YG 아티스트 계보를 잇게 된 각오도 전했다. 아사는 “YG에 멋진 선배님들이 계신데, 선배님들의 무대와 애티튜드를 많이 보고 배웠다”면서 “실력으로 인정 받고 ‘괴물신인’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페이, 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무대는 코첼라”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영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내놨다.베이비몬스터의 이번 앨범에는 ‘쉬시’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림’과 ‘배러 업’, ‘스턱 인 더 미들’ 7인 버전이 담겼다. 또 찰리 푸스와 협업한 ‘라이크 댓’과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몬스터’까지 다양한 곡이 수록됐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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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웨이브, 마지막 멤버 고운X지언 공개... 청순 비주얼

신인 걸그룹 BEWAVE(비웨이브)의 마지막 멤버가 공개됐다.18일 SNS 채널을 통해 BEWAVE(비웨이브) 멤버 고운(GOWOON)과 지언(JIUN)의 개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먼저 고운은 세련된 화이트 룩과 함께 맑고 깨끗한 페이스로 청순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단발 헤어 스타일링과 홀터넥 크롭 나시를 더해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낸 지언은 신비로우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전했다.고운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신체 비율을 지닌 멤버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계속해서 상승시키고 있다. 완벽한 모델 핏을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멤버 지언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비롯해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 멤버다. 쾌활한 성격과 밝은 에너지로 팀 내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지언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유연한 신체를 활용해 비웨이브의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이날 고운과 지언의 프로필 공개로 6명의 멤버를 모두 오픈한 비웨이브는 각자의 컬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기존 가요계에 없던 새로운 흐름과 유행을 예고한 만큼 이들이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한편 신예 6인조 걸그룹 비웨이브는 올해 상반기 중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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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기획사’ 골드더스트 엔터, 6인조 걸 그룹 ‘비웨이브’ 론칭

6인조 신생 걸 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한다.골드더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자사의 첫 번째 아티스트인 걸 그룹 비웨이브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신생 기획사인 골드더스트 엔터테인먼트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추어 반짝거리는 물결처럼 아티스트가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올해 상반기 데뷔하는 비웨이브가 첫 아티스트다.골드더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이들이 차세대 K팝 시장을 이끌 5세대 걸그룹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비웨이브는 ‘블루 웨이브’(BLUE WAVE)의 줄임말이다. 마치 파도처럼 때론 강하게 때론 잔잔하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가요계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흐름과 유행을 대중 앞에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들은 ‘감정의 공유’라는 키워드 아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음악 속에 담아 듣는 사람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비웨이브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0일간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비웨이브 D-100’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추후 순차적으로 영상을 공개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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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꿈 이룰까...JYP 북미 정조준 '비춰'에 쏠린 눈 [줌인]

올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현지화 전략이 시험대 위에 오른다. 한국인이 없는 글로벌 걸그룹 비춰가 정식 데뷔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북미 지역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공략한다. 원더걸스 이후부터 꾸준히 북미 시장을 두드렸던 JYP 수장 박진영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 창의성 책임자)가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또 국내 대형 기획사들이 현지화 전략에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터라, 비춰가 K팝 업계 전반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22일 “K팝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현지화는 필수 전략으로 여기고 있는데 최근 국내 기획사들 중 JYP가 가장 적극적이다. JYP를 가장 앞에서 이끄는 박진영 CCO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K팝 업계에서 외국인 비율이 높은 멤버 구성, 북미 시장 공략 등이 합쳐진 성과는 아직 뚜렷하게 없다. 비춰의 성공 여부가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춰는 오는 26일 첫 싱글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비춰는 미국인과 캐나다인으로만 구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JYP와 글로벌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협업한 초대형 프로젝트 A2K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기반을 둔 신인 걸그룹이다. JYP는 비춰 데뷔를 앞두고 글로벌 인기를 예열하고 있다. 최근 공식 SNS 채널에 단체 이미지를 시작으로 멤버들의 개별 티저를 릴레이로 오픈하면서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은 높다. 최근 미국 그래미는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비춰를 꼽았다. 국내 기획사 K팝 그룹으로 유일하게 비춰와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이름을 올렸는데, 그래미는 비춰에 대해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가 K팝 시스템에서 훈련받은 최초의 미국 걸그룹을 발표하며 역사를 만들었다”며 “정식 데뷔 싱글로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비춰는 지난해 9월과 12월, 두 번의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첫 번째 싱글 ‘새빛’의 타이틀곡 ‘와이.오.유니버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 등 해외 33개 지역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달 1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레디 포 더 월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5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비춰는 K팝 시장의 전환점을 대표하는 그룹이다. K팝은 전원 한국인 멤버 그룹이 주도한 K팝 1.0, 외국인 멤버들이 포함된 K팝 2.0을 넘어 K팝 기획사의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전원 외국인 그룹으로 구성된 3.0 시대를 맞이했다. 비춰는 기존 3.0으로 분류되는 그룹들에서 보기 드문 전원 미국인과 캐나다인으로만 구성된 데다 진입 장벽이 높은 북미 시장을 정조준한다. 대형 기획사 하이브가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에 한국인 멤버 1명을 포함시킨 것과 비교해 더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008년 JYP 소속 원더걸스 이후 꾸준히 북미 시장에 욕심을 드러낸 박진영 CCO의 숙원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승산도 있다. 박진영 CCO는 현지화 전략을 차근차근 성공시켜왔다. 지난 2020년 일본에서 데뷔한 걸그룹 니쥬가 대표적인 예다. JYP는 2019년 소니뮤직 재팬과 협업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니쥬를 데뷔시켰는데, 프리 데뷔 음원 ‘메이크 유 해피’는 발매 첫 주 만에 30만 장을 돌파하면서 실물 앨범 없이 유일하게 오리콘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고, 여성 그룹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3억 회 돌파, 일본 골드레코드대상 특별상·신인상 등을 휩쓸면서 JYP 현지화 전략의 저력을 증명했다. 다만 K팝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일본 시장 공략에 대한 성과가 팝의 고장인 미국 등에서도 통할지는 미지수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K팝에 대한 정의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으나, 전세계 기존 K팝 팬들이 외국인 멤버들로만 구성된 멤버들에 낯섦도 느끼기 쉽다. K팝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비춰 등 현지화 전략 그룹들에까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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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영서 탈퇴…“5인 체제로 데뷔” [전문]

올해 데뷔 예정이었던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영서가 탈퇴한다.5일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당사 소속 아일릿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됐다”며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에서 탄생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하지만 영서의 탈퇴로 아일릿은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아일릿’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했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당사 소속 아일릿(I'LL-IT)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아일릿은 5인 체제로 데뷔하여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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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동생’ 투어스, 美데뷔’ 캣츠아이…대형 신인 올해 대거 출격…K팝 판도 뒤흔드나 [IS포커스]

청룡의 해인 2024년 K팝 대표 기획사들이 신인들을 연이어 출격시킨다. 지난해 뉴진스와 아이브를 필두로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고 SM엔터테인트먼트(이하 SM)가 보이그룹 라이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선보여 인기 판도에 영향을 미쳤던 터라 새로 데뷔하는 그룹들이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올지 주목된다. 더구나 대형 기획사들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신인그룹들을 론칭하는 만큼 이들의 현지화 전략이 어떤 성과를 보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지난해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등 대형 기획사들이 내놓은 신인들의 글로벌 성장세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각 소속사들이 특색 있는 신인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K팝 그룹들의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현지화 전략 흐름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대형 기획사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그룹과 멤버들의 인지도를 안전한 방식으로 올려놨다”며 “상대적으로 K팝 수요가 높은 일본과 미국에서 현지화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올해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 등 세 팀을 데뷔시킨다.1월 데뷔하는 그룹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 투어스는 하이브 레이블 산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6인조로 구성됐다. 세븐틴이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로 수익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이들 또한 하이브의 대표 그룹으로 거듭날지 기대를 모은다. 투어스는 청량하면서 밝은 에너지를 강조하며 팀 정체성으로 ‘보이후드 팝’을 내세웠다.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겠다는 각오다. 여섯 멤버의 비주얼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이들은 2일 선공개곡 ‘오 마이마이 : 7s’를 발표하며 하이브의 새해 첫 신곡 발표 주자로 나섰다. 하이브에서는 두 걸그룹의 출격도 알렸다. 이들의 구체적인 데뷔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정식 데뷔가 점쳐지고 있다. 레이블 산하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은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된 6인조 그룹이다.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Wii)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해 차별화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하이브의 6인조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도 미국에서 데뷔한 후 본격 글로벌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11월 하이브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의 합작 프로젝트인 드림아카데미로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됐는데 한국인은 한 명뿐이다. K팝 육성 시스템을 거친 다국적 걸그룹이 미국 현지 데뷔를 거쳐 어떤 성과를 보일지도 관심이 쏠린다. JYP엔터테인먼트와 SM도 현지화한 새 그룹들을 론칭한다. JYP는 다국적 걸그룹 비춰를 오는 26일 데뷔시킨다. 비춰는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고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된 6인조로, ‘팬과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는 팀명을 지닌다. 이들 멤버들의 국적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북미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앞서 전원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 니쥬를 론칭해 현지화 전략에 성공했다고 평가 받는 JYP가 비춰를 통해선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SM도 올해 상반기 확장형 그룹 플랫폼 NCT의 마지막 프로젝트 NCT 뉴 팀을 본격 선보인다. 이들 멤버는 한국인 2명과 일본인 4명으로 구성됐다. 기존 보이그룹 NCT의 마지막 서브 그룹이다.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NCT 뉴 팀은 지난 10월 일본 프리 데뷔 싱글 ‘핸즈 업’을 공개하고, 일본 프리 데뷔 투어를 진행했다. NCT 뉴 팀이 NCT의 대미를 어떻게 장식할지가 관심 포인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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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군백기 끝’ 데이식스,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

믿고 듣는 밴드 데이식스가 드디어 완전체로 돌아왔다.데이식스는 지난달 27일 멤버 원필이 전역하며 모든 멤버가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군필돌’이 됐다. 2021년 리더 성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군백기’를 맞이한 데이식스는 약 2년 여 만에 다시 4명의 멤버가 모이게 됐다.팬들의 기다림이 컸던 만큼 데이식스는 곧바로 완전체 활동을 준비한다. 다음 달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개최하며 한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이식스의 단독 공연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데이식스는 ‘걸그룹 명가’라 불리는 아이돌 전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밴드로 나온 그룹이다. 2015년 9월 미니 1집 ‘더 데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작곡·작사에 참여하면서 차별화를 뒀다. 당시 5명의 멤버 모두 보컬과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보이그룹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주목을 받았다. 데이식스의 진가는 음악에서 드러난다. 2016년 3월 발매된 곡 ‘놓아 놓아 놓아’로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한 남자의 이별 고백을 노래한 데이식스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가사, 멤버들의 뛰어난 보컬로 서서히 리스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이식스의 이름을 대중에 제대로 알린 노래는 2017년 2월 발매된 ‘예뻤어’다. ‘예뻤어’는 국내 음원 차트 멜론의 하트 수 25만(4일 기준)을 기록한 명곡으로 이는 JYP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멜론 하트 수다. 2017년 발매된 곡이 2020년 3년 만에 역주행하면서 데이식스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이 기세를 몰아 데이식스는 2020년 5월 발매한 ‘좀비’로 멜론 8위 진입, 최고 순위 4위까지 오르는 등 데뷔 이후 최고 음원 성적을 거뒀다. 팬덤 또한 커지면서 홍대 롤링홀에서 시작된 소극장 공연은 2019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수용 가능 인원 5000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더불어 26개 도시, 32회 공연의 월드투어 ‘그래비티’까지 진행하며 데뷔 5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거둔 성과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후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원하니까’,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아픈 길’ 등 여러 노래들로 ‘믿듣데’, ‘명곡파티’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승승장구 했던 데이식스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본래 6인조였던 데이식스는 데뷔 1년도 채 안 된 시기에 멤버 준혁이 구설에 올라 탈퇴했고, 지난해에는 제이가 JYP와의 갈등과 인터넷 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팀에서 나가게 됐다. 두 번의 위기 끝에 지금의 4인조가 됐지만, 더 견고해진 팀워크와 좋은 음악으로 데이식스의 이름을 지켜내고 있다.데이식스가 아이돌 중심인 국내 가요계에서 팬들과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악을 발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그들의 탄탄한 실력 덕분이다. 도운을 제외한 성진, 영케이, 원필 모두 5년 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통해 실력을 다졌고 보컬뿐만 아니라 악기, 작곡, 작사 등의 공부도 병행했다. 그 결과 멤버들 고유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사운드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음악활동을 펼칠 데이식스의 새로운 출발에 관심이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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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베일 벗은 베이비 몬스터, YG DNA 갖춘 ‘배러 업’ ②

YG엔터테인먼트(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DNA를 장착한 음악으로 팬들과 만났다.27일 0시 베이비몬스터는 첫 디지털 싱글 ‘배러 업’(BATTER UP)을 발매하고 드디어 데뷔했다. ‘배러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단어다. YG 걸그룹 특유의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음악으로 장르는 역시나 힙합댄스다. 프로듀서 구성만 봐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디피, 빅톤,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과 해외 작곡가가 협업한 만큼, YG 고유의 색과 함께 트렌디한 사운드가 접목됐다. 다만 과거 YG 아티스트 음악의 상당 부분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번 곡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베이비몬스터는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각오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배러 업’은 전주부터 신호를 내보내는 사이렌 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어텐션!”이라고 외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배러 업’은 메인보컬 하람의 편안한 보이스로 치고 들어오며 로라, 파리타의 파트로 빌드업을 쌓는다. 후렴구에서는 “배러 업”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전주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준다.‘배러 업’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건 2절부터 시작되는 루카, 아사의 파워풀한 래핑이다. 목소리에 느껴지는 강한 힘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래핑으로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린다. YG 걸그룹의 역사를 이어가는 음악답게 노래 전반부는 트랩, 힙합으로 가다 마지막에 급격하게 템포를 올려 캐주얼한 사운드로 피날레를 맞는다. 2NE1, 블랙핑크까지 걸그룹을 연이어 성공시킨 YG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선배 그룹의 음악과 비교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2NE1에는 박봄이, 블랙핑크에서는 로제가 개성 강한 음색으로 노래의 보컬 파트를 제대로 휘어잡았지만, 베이비몬스터는 그만큼의 뚜렷한 보컬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대신 제2의 CL과 리사의 자리를 노릴 만큼 강렬한 랩라인 멤버들로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또 6인조 베이비몬스터는 YG 걸그룹 중 최다인원이기에 퍼포먼스에서 군무적인 형태를 보인다. 2NE1과 블랙핑크가 노래에 걸맞게 역동적인 안무가 계속 이어진다면, 베이비몬스터는 대형 변화와 멤버들의 ‘합’이 더 강조돼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다만 데뷔와 동시에 대중을 사로잡았던 2NE1 데뷔곡 ‘파이어’, 블랙핑크 데뷔곡 ‘불장난’ 만큼의 뜨거운 반응은 아직 체감되지 않는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도 정통 YG파와 트렌디 스타일의 YG파가 나뉘어 호불호가 갈린다. 그럼에도 베이비몬스터의 강점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YG 자체 콘텐츠로 이미 많은 팬덤을 양산했으며, 해외 시장을 겨냥해 만든 팀이라는 것이다. 과연 베이비몬스터가 YG 역대 걸그룹의 계보를 잇는 그룹으로 남게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8 06:00
연예일반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드디어 데뷔…투애니원·블랙핑크 명성이을까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베이비몬스터는 27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베터 업’(BATTER UP)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베이비몬스터는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의 뒤를 잇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데뷔 수 시간 전부터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카운트다운 쇼가 진행되는 등 이례적인 행보가 펼쳐졌다. ‘베터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의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다이내믹한 트랙, 키치한 훅,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짙은 힙합 향을 한데 모은 ‘베터 업’. 힘 있는 베이스 라인과 긴장감을 자아내는 사이렌 소리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구성은 베이비몬스터의 에너지와 맞물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베이비몬스터는 ‘리틀 제니’라고 불렸으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아현을 제외하고 6인조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6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며 데뷔 소감을 밝힌 바 있다.베이비몬스터가 투애니원, 블랙핑크의 배턴을 이어받아 글로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7 08:43
스타

'분위기 압도하는 비주얼' YG 신예 베이비몬스터 파리타 티저 공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를 잇따라 공개하며 데뷔 임박을 알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 파리타’(BABYMONSTER - VISUAL FILM | PHARITA),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포토 | 파리타’(BABYMONSTER - VISUAL PHOTO | PHARITA)를 각각 게재했다. 치키타·아사·로라에 이은 네 번째 주자 파리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오묘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영상이다.파리타는 포토제닉한 제스처와 흡인력 있는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언밸런스한 의상과 레그 가드를 착용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돋보인다.태국 출신 파리타는 무려 122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 멤버다.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파워풀한 보컬, 귀를 사로잡는 청아한 음색, 시원시원한 춤선 등 재능을 두루 갖췄다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티저가 한 꺼풀씩 베일을 벗으면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 모두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힙한 스타일링은 물론 이를 극대화하는 멤버들의 표현력 등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예사롭지 않은 콘셉트를 예감케 한다는 반응이다.베이비몬스터는 6인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로 오는 27일 0시 데뷔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발표한다. 촘촘한 선별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곡을 수급한 데다 성공적 데뷔를 위해 막강 프로듀서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이들이 펼쳐낼 음악 세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블랙핑크 이후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대중 앞에 새롭게 내놓는 걸그룹이라는 점도 베이비몬스터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보컬·댄스·랩·비주얼 등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남다른 스타성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누리고 있다. 실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21만 명·누적 조회수는 4억7000만 건을 넘어섰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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